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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우수자문위원 시상

-소기업·소상공인 분쟁·소송지원을 위해 법무법인과 업무협약도 체결
신아름 기자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우수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12명의 전문가가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상담 실적과 만족도가 우수한 12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은 변호사회 등 8대 전문지식 분야 전문가 협회와 협업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변호사 등 전문가가 무료 상담 및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320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며 누적 상담건수 2만3,000건 이상의 무료 상담 및 자문을 진행해 소기업·소상공인 사장님들의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대표 창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날 감사패 수여식과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의 법률 분쟁·소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소재 법무법인 청률, 서울 소재 법무법인 해율과 분쟁·소송지원 지정 법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분쟁·소송지원 지정법인으로 지정되면 소기업·소상공인이 경영상 문제로 법적 분쟁·소송 등을 진행 시 수임료의 50%,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경영지원단 운영위원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법률·노무·세무 등 애로 해소를 위해 상담자문을 하고 있는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자문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분쟁·소송지원 지정 법인 서비스를 통해 소기업 소상공인이 사업하면서 억울한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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