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노무사, 세무회계사 등 상담 우수자문위원 12명 선정
소기업·소상공인 분쟁·소송지원을 위해 법무법인과 업무협약도 체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7일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상담실적과 만족도가 우수한 12명(분야별 7명, 권역별 5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소기업·소상공인의 법률 분쟁·소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소재 법무법인 청률(대표 변호사 이채문), 서울 소재 법무법인 해율(대표 변호사 임지석)과 분쟁·소송지원 지정법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선 경영지원단 운영위원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법률·노무·세무 등 애로해소를 위해 상담자문하고 있는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자문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분쟁·소송지원 지정법인 서비스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하면서 억울한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소개

변호사회 등 8대 전문지식 분야 전문가 협회*와 협업하여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변호사 등 전문가가 무료 상담 및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부적인 전문가 협회는 법률(대한변호사협회), 노무(한국공인노무사회), 세무(한국세무사회), 회계(한국공인회계사회), 지식재산(대한변리사회), 관세(한국관세사회), 법무(대한법무사협회), 경영컨설팅(한국경영기술지도사협회) 등과 협력 중이다.

현재 320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누적상담건수 2만3천건 이상의 무료상담·자문 등을 진행하여 소기업·소상공인 사장님들의 경영애로 해결에 대표 창구로 자리매김 했다.

상담은 무료이며 전화, 사이버, 대면방식이 가능하고, 노란우산 가입자는 서면작성 및 소송대리 지원도 가능하다. 문의 및 상담은 1666-9976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